충북안전체험관 제공충북안전체험관은 소방청이 주관한 '1회 119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체험형 소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 '노래로 배우는 아파트 화재 행동 요령'은 교육용 메시지를 음악 형식에 담아 전달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억 효과와 디지털 최적화, AI 활용성, 교육 기능 강화 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정환 관장은 "앞으로도 음악·영상·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