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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맞서 전사한 김해 출신 김오랑 중령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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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동 주민자치회 제공활천동 주민자치회 제공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에게 저항하다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의 추모제가 열렸다.

김해시 활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삼성초등학교와 삼정중학교 인근 '김오랑 중령 흉상' 앞에서 추모제를 엄수했다.

이날 민홍철 국회의원과 송유인 김해시의원, 김 중령 친구들, 활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은 "그는 참군인이었다"고 입을 모으며 추모했다.

김 중령은 1944년 김해에서 태어나 삼성초 김해중 김해농업고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인물로,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신군부에 맞서다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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