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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회야강 르네상스' 다각도 추진…'주민 친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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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공간 조감도. 양산시 제공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공간 조감도.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회야강을 단순한 하천정비 대상이 아닌 주민 친화형 수변 공간이자 도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동교~당촌교 구간 산책로 조성사업(연장 3.2km, 사업비 24억원)을 시작으로 삼호동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사업비 21억원)을 지난해 준공했다.

올해에는 산책로변 악취방지 커튼게이트 설치(32개소, 사업비 8억원), 이동식 친환경 화장실 설치(4개소, 사업비 3억원), 회야강변 빛-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공사(교량 10개소, 사업비 32억원)를 완료했다.

핵심 거점사업인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340억원)'도 내년초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손실보상을 시작해 현재 보상률 68%다.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최대 축제인 웅상회야제 등 각종 축제 행사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또 '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올해 2월 회야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이후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시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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