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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 민생 소비쿠폰 잘 썼다…특교세 2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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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15개 시군이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별교부세 2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도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 결과에서 광역 부문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아 특교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과 높은 사용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확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현장 밀착형 홍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내 시군 15곳이 대거 상위권에 포함되며 도·시군 간 협업 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가' 등급(특교세 2억 원)에는 김해시, 거제시, 함안군, 창녕군, 거창군이 선정됐다.

'나' 등급(1억 5천만 원)은 창원시, 사천시, 밀양시, 고성군, 합천군이, '다' 등급(1억 원)에는 진주시, 양산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로 경남도 5억 원, 시군 22억 5천만 원 등 총 27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확보한 특교세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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