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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A등급 기관 13.3%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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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보건복지부,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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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중 A등급을 맞은 기관이 3년 전 조사 때에 비해 13.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간이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향상, 이용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되는 5개 서비스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107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체 평균점수는 85.4점으로 지난 2022년 조사 때에 비해 4.1점 상승했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는 평균 81.8점으로 1.2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평균 86.8점으로 5.2점이 각각 상승했다.
 
특히 A등급은 평가 대상기관의 45.1%로 13.3%p 증가한 반면 D·F등급(미흡) 기관은 13.6%로 6.4%p 감소했다.
 
정부는 A등급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49개소)에 대해 장관상 및 우수기관 현판 등을 수여해 격려하고, 미흡 기관(D, F등급)은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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