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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 KTX-이음 열차 운행 확대…"서울·부산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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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역의 KTX-이음 열차 운행이 확대되면서 서울과 부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코레일이 단양에서 서울·청량리 구간 KTX-이음열차 운행을 기존 1회에서 2회로, 부산·부전역 운행도 하루 2회에서 6회로 각각 확대했다.

또 그동안 운행하지 않았던 서울 청량리에서 밤 10시에 출발하는 영주행 무궁화호 열차도 오후 11시 52분 단양역에 정차한다.

이번 운행 조정은 중앙선 KTX 개통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와 지역 간 이동 수요 확대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군은 코레일과 관계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열차 운행 횟수 증회와 추가 정차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단양군 관계자는 "내년 단양 방문의 해를 앞두고 열차 운행이 확대되면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정차 횟수 확대와 추가 편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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