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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기도로 여는 '원크라이 기도회'…"치유의 하나님 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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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월 2일, 안양 새중앙교회서 '원크라이 기도회' 개최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치유 구할 시간"



원크라이(ONE CRY) 기도회가 1월 2일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열리며, 2026년 새해를 12시간 연속 기도 집회로 시작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원크라이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매년 새해 영적 포문을 열어온 초교파 연합기도운동이다.

2026년 주제는 치유하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갈등 속에서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한국교회의 회복과 안정을 위해 기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원크라이 미니스트리 이사장 황덕영 목사는 "국가적 위기와 정치적 혼란을 겪은 지금, 한국교회가 어느 때보다 기도로 하나 돼 치유와 회복을 구해야 할 때"라며 "여호와 라파의 전인적 치유가 한국교회와 민족, 다음세대 위해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황 목사는 "예수를 부인하던 제자들이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치유·회복돼 복음을 전파 했듯이,  주님의 백성들이 자복하고 회개하고 주님 얼굴을 구하며 기도할 때, 우리에게도 놀라운 역사가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크라이 사무총장 김상준 목사는 "원크라이의 지난 10년은 철야기도와 새벽기도, 금식기도, 중보기도 등 한국교회의 영적 유산인 기도를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며 "10주년을 맞는 이번 집회가 한국교회 안에 다시금 기도 운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원크라이 기도회는 단순한 감정적 외침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분별력과 방향성을 세워가는 기도회"라며 "이번 기도회가 새로운 그리스도의 계절을 맞이하는 마중물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도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릴레이 기도회로 진행된다.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를 비롯해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 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 목사(상당교회), 김상준 목사(예수문화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 등이 인도하고,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의 특송과 원크라이 지역 본부장들의 합심기도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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