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과 고창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다.
전주기상지청은 1일 9시 20분을 기해 부안과 고창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해 유지 중이다. 정읍과 순창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이에 따라 1일 밤부터 2일까지 부안과 고창 등 서해안과 순창과 정읍 등 남부 지역에 3~8cm, 많은 곳엔 10cm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 서해안 지역엔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설 특보와 함께 무주와 장수, 임실과 순창, 남원과 진안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일까지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3~-7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많은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