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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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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우선 적용된 통합 포트폴리오, 주식·채권으로 확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공단 제공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공단 제공
김성주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군별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대체투자에 우선 적용된 통합 포트폴리오 운용체계를 주식, 채권으로 확대해 투자 다변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커지는 기금 규모에 따라 해외 연기금 수준으로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성과보상체계도 계속 개선해야 한다"며 "책임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전 과정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반영하고 스튜어드십 코드 시즌2로의 업그레이드와 수탁자 책임 활동의 내실화도 반드시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은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역대 최대 수익률인 15%를 기록했던 2024년에 이어, 2025년에 20% 안팎의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이사장은 또 올해 18년 만의 연금개혁으로 달라지는 제도 내용을 국민에게 세심하게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세대별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가입자 부담을 줄여주는 보험료 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 안내로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선제적 수급권 확인과 정확한 연금지급을 위한 AI 및 생활반응형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모두가 누리는 연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 구조개혁과 관련해서는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과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재구조화, 퇴직연금의 공적연금화를 추진하고, 국민·기초·퇴직연금으로 이어지는 다층 연금체계 확립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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