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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철비 한자리…울진서 경기도·경남도 탁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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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은 '한국 철비 탁본전–경기도·경상남도편'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기획 전시한다. 울진군 제공울진군은 '한국 철비 탁본전–경기도·경상남도편'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기획 전시한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조선시대 철비(鐵碑)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2일부터 1년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한국 철비 탁본전–경기도·경상남도편'을 기획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 1차 기획전 '경상북도·강원도편'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조선시대 철비의 지역적 분포와 조형적 특징을 탁본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차 기획전에는 모두 16건, 20점의 철비 탁본을 전시한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지역 철비 1건 2점을, 경상남도에서는 거창·밀양·창원·거제·마산·기장 지역의 철비 15건 18점을 소개한다. 
 울진군은 '한국 철비 탁본전–경기도·경상남도편'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기획 전시한다. 울진군 제공울진군은 '한국 철비 탁본전–경기도·경상남도편'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기획 전시한다. 울진군 제공
전시 작품은 모두 1667년부터 1883년 사이 조선시대에 제작된 철비다. 이번 전시와 앞선 1차 전시에 출품된 철비 탁본은 모두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심현용 관장이 개인 소장하고 있는 족자 형태의 탁본 작품들이다. 
 
철비는 무쇠에 놋쇠를 첨가한 재료로 주조한 비석으로, 내용을 오래 보존하려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다. 대부분 음각으로 글자를 새기는 석비와 달리, 철비는 명문을 양각으로 표현해 글자를 더욱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철비는 모두 조선시대의 것으로, 남한 지역에서 총 99기가 확인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보인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염원을 함께 담은 전시인 만큼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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