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유튜브 영상 캡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촬영 도중 휴대폰을 분실한 사건과 관련해 뒷얘기를 전했다.
규현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휴대폰 찾았느냐'고 정말 많이 물어봐 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MBTI 중에) T라 이미 7개월 전에 잃어버린 사건이고 진짜 잃어버렸다"며 "아마 케냐 분이 쓰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 쓰시길 바란다"고 농담했다.
이어 "집에 와서 예전에 쓰던 Z플립으로 다시 쓰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액정이 또 나갔다"며 "원래 (사진과 일기가) 8개월 치만 날아갔던 게 총 1년 2개월 치가 날아갔다. 카카오톡을 통해 보냈던 사진은 복구가 됐는데 일기는 1년치 이상이 사라져 충격을 받고 지금은 일기를 쓰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다만, "케냐는 죽기 전에 가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음식도 맞고, 너무 친절하다. 아프리카에 대한 이유 없는 불안함이 있었는데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너무 좋았던 여행지다. 사파리는 꼭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제공
앞서 '케냐 간 세끼' 촬영 초반 현지 공항에 도착한 규현은 생애 처음으로 휴대폰을 분실했다. 영상에는 망연자실한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고, 옆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은 규현에게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함께 간 김예슬 PD는 "처음에 저희도 (금방) 찾을 줄 알고 하나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했다"며 "마음이 되게 심란했을 건데 프로답게 그 모습을 희화화해 웃음 포인트로 만들어줘 감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규현 검색하면 뒤에 자동으로 휴대폰 뜬다", "온 동네 사람들이 규현 핸드폰 진짜 잃어버린 거냐고 물어본다", "난 집에 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