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이 5일 '국민 배우' 안성기 별세에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성기 선생님은 69년의 연기 인생 동안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관객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처럼 '믿고 보는 배우'이자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 이웃 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또 "'영화를 꿈으로, 연기를 인생으로 살아왔다'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들의 위로와 기쁨, 성찰의 시간이 됐다"며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선생님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며 "부디 영면하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