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가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전날 오후 재개된 임금 ·단체협약 협상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13일 새벽 1시 30분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어 시내버스 노조는 새벽 4시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버스 파업 여파로 오전 9시 기준 서울시 버스 7018대 중 478대만이 운행 중이다. 이 버스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운송 종사자들이 운행하는 버스다. 사진은 13일 한산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