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정무비서관이 19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기 성남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9일 사의 표명 사실을 밝혔다.
김 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7개월간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당청 간 긴밀한 관계 정립을 확립하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나름대로 힘써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발전의 필연적 요소임을 항상 새기며 일해왔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저녁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을 끝으로 사직한다. 후임 정무비서관에는 고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