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사 전경. 광주 북구 제공광주 북구가 양육 가정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는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광주 북구는 생후 24개월 이하 영아와 병원에 방문할 경우 5만 원 상당의 콜택시 바우처를 제공하는 '아이맘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빛고을 콜택시 전용 번호로 전화해 택시를 배차받은 뒤 이용 요금을 바우처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6년 해당 사업에 고향사랑기금 예산 4천만 원이 투입되며 총 800여 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부모 중 1명 이상이 6개월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와 동일 세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대상을 상시 모집한다. 다만 동일 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아동에 대해서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영유아와 함께 병원에 방문할 때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