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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신계용 "과천시는 이미 주택 과잉…추가 공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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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신 시장 페이스북 캡처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신 시장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과천시의 주택 규모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며 이재명 정부의 추가 주택공급 지정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다.

23일 신 시장은 과천시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지역은 지금도 도시 기반시설의 수용 능력을 넘어선 개발이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대책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 과천이 신규 주택공급지로 물망에 오르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신 시장은 "과천시 내 추가 주택공급지 지정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뜻을 같이해 분명히 반대한다"며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취지는 공감하지만, 지역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과천지역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4곳의 매머드급 공공주택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도로·교통, 상·하수도, 교육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의 수용 여건이 포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추가 주택공급은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생활 환경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앞서 과천 지역사회는 2020년 문재인 정부의 과천정부청사 유휴부지 주택공급 계획 발표로 다수 시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혼란을 겪을 바 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과천과천지구에 3천여 세대, 과천갈현지구에 1천여 세대의 주택공급 물량을 추가하는 것으로 조정된 뒤 애초 정부 계획은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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