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1強' 신진서 꺾으니, 9년 만에 20위권 껑충! '31위→ 17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강유택, 신진서 이기는 등 1월 중 9연승 기염
한국기원 발표… 신진서, 74개월째 韓 랭킹 1위
"'농심신라면배'에서도 1위의 위엄 보여주길"

지난달 17일 열린 KB 바둑리그 11라운드 3경기 강유택 9단 vs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지난달 17일 열린 KB 바둑리그 11라운드 3경기 강유택 9단 vs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바둑 세계 1인자' 신진서 9단이 한국 바둑기사 순위에서도 '절대 1강'을 74개월째 이어갔다.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총 465명이다. 이 중 '입신(入神)' 9단은 모두 111명이다.

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1월 한 달 동안 3승 1패를 기록했다. 랭킹 점수는 전달 보다 18점이 하락한 1만388점으로 마감했으나, 9922점을 기록한 2위 박정환 9단보다 466점이 높았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예상대로 변함없이 신진서 9단이 또 1위를 차지했다"며 "경기를 벌이고 있는 '바둑 삼국지' 농심신라면배에서도 1위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신진서는 현재 중국에서 열린 국가대항 세계기전(농심신라면배)에서 홀로 생존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10위권 내에서는 김명훈 9단이 전달보다 4계단 오른 5위를 기록한 것 외에는 눈에 띄 변동이 없었다. <아래 표 참조>
 
한국 프로 바둑기사 1~10위. 한국기원 자료 캡처한국 프로 바둑기사 1~10위. 한국기원 자료 캡처
10위권 밖에서는 강유택 9단이 9년 만에 20위권에 다시 진입 17위를 기록했다. 그는 신진서를 꺾는 등 1월 한 달 동안 9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유택은 지난달 17일 열린 KB 바둑리그 11라운드 3경기에서 신진서를 상대로 349수 만에 백 1집 반승을 거뒀다. 대이변이었다. 신진서는 1월 경기 중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랭킹 31위가 6년 넘게 1위를 이어온 '절대 1강'을 꺾으면서 돌풍의 주역이 됐다. 이 밖에 안조영 9단도 19계단 상승한 94위에 오르며 100위권 내에 재진입했다.
 
여자 랭킹만 따지면 김은지 9단이 3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그는 1월 한 달 동안 6승 3패를 기록했다. 15점이 올라 남녀를 합친 종합 순위에서 18위(9586점)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22위)에 이어 다시 한 번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한 것에 해당한다.

한국기원의 기사 랭킹은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다. 이후 2020년 2월 개정된 랭킹 제도를 도입했다.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되고 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