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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97만' 충주맨 김선태, 돌연 사직…공무원 접는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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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TV' 캠처'충TV' 캠처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운영하며 이른바 '충주맨'으로 불려온 김선태 뉴미디어팀장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김 팀장이 2월 말 퇴직하겠다며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한 뒤 현재는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김 팀장은 이날 '충TV'에 36초짜리 '마지막 인사'라는 영상을 통해 작별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며 "많이 부족한 제가 운 좋게도 성공을 거뒀던 것은 구독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응원해준 충주시민분들과 항상 배려해준 충주시청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고,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TV'는 그동안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층을 넓혀왔으며,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로는 이례적으로 구독자도 97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온 김 팀장은 퇴직 이후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나 당분간 충주에 거주하면서 방송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 관계자는 "당황스럽지만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며 "후임자를 물색 중이지만 당분간 충TV 운영에는 다소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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