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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함양 산불 진화율 58%…산불 영향 구역 232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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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화선은 3.4km

함양 산불. 산림청 제공함양 산불. 산림청 제공
경남 함양에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 진화율이 60%에 다가섰다.

23일 산림청과 경남도 등에 따르면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58%다.

산불 영향 구역은 232ha, 전체 불의 길이는 8km, 잔여 화선은 3.4km다.

함양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에 발생했다. 전날 오후 진화율이 66%까지 올랐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뚝 떨어지고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같은날 오후 10시 30분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소방청도 오후 11시 14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동함에 따라 인근 전남과 전북 등의 소방력도 투입됐다.

산림청 제공산림청 제공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될 때,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각각 발령된다.

이날 오전 기준 비닐하우스 1개동이 전소됐고 주민 164명이 인근 체육관으로 대피했는데,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남도는 산림청과 소방청, 경찰,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통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국은 헬기 51대와 진화차량 119대, 진화인력 754명, 진화장비 119대를 동원해 주불 진화에 노력 중이다.

한편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한 김인호 산림청장은 음주운전 물의로 최근 직권면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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