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25일 오전 경기 과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하고 있다.
권 특검은 기존 3대 특검이 거둔 성과에도 불구하고 보완해야 할 점이 있어 2차 특검이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특별검사 제도는 헌법 수호와 형사사법제도의 신뢰 확보를 위한 '헌법의 검'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며 오로지 법률과 증거가 지시하는 방향에 따라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의혹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 △김건희 여사의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및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특혜 개입 의혹 △검찰의 김 여사 봐주기 수사 의혹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등 1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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