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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벼 재배면적, 3.1% 늘며 4년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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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평안북도 증가세…남한의 78% 수준

북한 벼 모판 씨뿌리기. 연합뉴스북한 벼 모판 씨뿌리기. 연합뉴스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이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은 54만 2913㏊(1㏊=1만㎡)로 전년보다 1만 6243㏊, 3.1% 늘었다. 남한 벼 재배면적 69만 7685㏊ 의 77.8% 수준이다.

북한 벼 재배면적은 지난 2022년 53만9679㏊, 2023년 53만 3591㏊, 2024년 52만6670ha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황해남도가 14만 1827㏊로 26.1%를 차지했고, 이어 평안북도(10만 4557㏊·19.3%), 평안남도(8만 21㏊·14.7%) 등 순으로 면적이 컸다.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는 4~9월 북한 지역을 촬영한 위성영상을 육안으로 판독·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북 농업정책 및 연구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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