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재판, 선거기간 일치…의심 가는 대목"[노컷네컷]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위반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 사건이 2024년 9월부터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해서 제가 수차례에 걸쳐서 수사기관에, 검찰청에 빠른 수사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며 "그러나 결국 그렇게 되지 못하고 특검을 통해서 이렇게 정확히 선거 기간과 재판 기간이 일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이 지난해 7월에 시작이 됐는데 11월에 저를 소환하더니 12월에 기소했고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과 4월에 재판 기일이 정확하게 겹치게 됐다"며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그냥 무심히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의심이 가는 대목"이라며 "이 점을 유심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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