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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노트북 살게요" 입금하자 '손절'…AI 조작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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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화물수탁증 등으로 속여
전국서 유사 피해 150여 건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생성형 AI로 조작한 사진을 이용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달 말 한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185만 원을 입금했지만 뒤늦게 사기임을 인지했다는 내용의 피해 신고를 접수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도 "지난 2일 한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카메라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110만 원을 입금했지만 판매자가 잠적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판매자들은 범행 과정에서 AI로 만든 가짜 사업자 등록증과 물품 사진, 화물수탁증을 보여주는 수법으로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 유사 피해를 겪었다는 이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동일한 이름의 판매자나 계좌 명의로 피해를 입은 이들은 현재까지 1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시작으로 용의자 추적 등 신속한 수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산 금정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3일 신고를 접수해 수사 초기 단계다. 피의자가 동일하다고 판단되면 추후 사건이 병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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