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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 북구서 통합특별시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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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집적단지·반도체 클러스터 연계 발전 논의

전라남도 제공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6일 광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5개 자치구를 순회하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의 네 번째 일정으로, 통합특별시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지역별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문인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 추진 경과와 통합특별시의 미래상, 특별법 주요 특례, 북구 발전 비전 등을 직접 설명하며 통합특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국가 컴퓨팅센터 발전 전략, AI·문화 분야 공공기관 유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통합특별시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첫 광역 통합 모델이 될 것이다"며 "북구는 AI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AX 실증밸리, AI 모빌리티 신도시, 반도체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 등이 조성되는 미래 산업 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첨단의료기기 집적단지와 연계한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과 광주비엔날레·국제수묵비엔날레 동시 개최 등을 통해 문화·관광 거점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오는 9일 남구 타운홀미팅을 끝으로 광주 자치구 순회를 마무리하고,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준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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