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광역·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을 마무리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공천 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기초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 결과 대구·경북 공천 신청자가 15명에 달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광역·기초단체장 공천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과 경기, 부산 등 대체적으로 공천 신청이 저조한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은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총 15명의 신청자가 몰려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대구에는 현역 의원 5명 등 총 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공천을 신청한 현역 의원은 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유영하, 최은석 의원 등 5명이다.
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김한구 전 달성군 새마을협의회 감사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북에는 현직 도지사와 전현직 의원 등 6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3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현 도지사와 김재원 최고위원, 임이자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이강덕 전 포항시장, 백승주 전 의원 등 6명이다.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 9개 구·군서 37명 신청
대구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에는 9개 구군에서 총 37명이 신청했다. 특히 동구와 북구는 8명, 수성구, 달서구에 5명이 신청해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했다.
중구청장에는 류규하 현 중구청장,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2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동구청장에는 권기일 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배기철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시의원, 우성진 현 세부상사 대표, 이재혁 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차수환 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7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1명은 비공개 신청했다.
서구청장 공천 신청자는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 김대현 전 시의회 부의장, 송영헌 전 서구청 도시건설국장, 이종배 전 서울특별시 시의원 등 4명이다.
북구청장은 김규학 전 시의원, 김지만 현 시의원,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박갑상 전 시의회 건설교통위원, 이근수 전 북구 부구청장, 이동욱 현 시의원,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하병문 현 시의원 등 8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수성구청장은 김대권 현 수성구청장, 김대현 현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위원장,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전경원 현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황시혁 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5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남구청장과 달성군수는 현 단체장인 조재구, 최재훈 각 1명이 신청했다.
군위군수는 김영만 전 군위군수, 김진열 현 군위군수, 신태환 전 한전산업개발 부사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달서구청장 공천에는 권근상 전 행정안전부 국장, 김용판 전 국회의원,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 손인호 손건축사사무소 대표, 조홍철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 5명이 신청했다.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22개 선거구서 80명 신청
경북 지역 기초단체장에는 총 22개 선거구에 8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울릉군수에는 김병수 전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주시장은 박병훈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여준기 경주시체육회 회장, 이창화 전 국가정보원 담당관, 정병두 전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후보자, 주낙영 경주시장 등 5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김천시장은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배낙호 김천시장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안동시장에는 권광택 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 권백신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김의승 서울특별시 시정고문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예천군수는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안병윤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3명이 공천 신청했다.
구미시장은 김장호 구미시장, 임명배 전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영주시장에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장, 황병직 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등 5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영양군수에는 권영택 전 영양군수, 김병곤 전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석현 전 영양군의회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봉화군수는 김동룡 전 봉화군 부군수, 박만우 봉화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박현국 봉화군수, 최기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홍성구 전 김천시장 권한대행 등 5명이 공천 신청했다.
영천시장에는 김병삼 전 영천시 부시장, 김섭 전 영천시 고문변호사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청도군수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2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상주시장은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 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안재민 전 국회의원 임이자 보좌관, 황천모 전 상주시장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문경시장은 김학홍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엄원식 전 문경시 가은읍장 등 3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의성군수는 강성주 전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 이영훈 전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이충원 경북도의회 의원,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최익봉 주식회사 할라산 대표 등 6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청송군수는 우병윤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윤종도 국민의힘 청송군 당협부위원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영덕군수는 강운원 전 양천구의회 의장, 김광열 영덕군수, 박병일 전 언론인, 이희진 전 영덕군수, 조주홍 전 경북도의회 의원 등 5명이 공천 신청했다.
울진군수는 손병복 울진군수, 전찬걸 전 울진군수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산시장과 고령군수는 현 단체장인 조현일 경산시장, 이남철 고령군수 등 각 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성주군수는 이병환 성주군수, 이상길 청도공영사업공사 비상임이사, 전화식 전 성주군 부군수, 정영길 경북도의회 의원, 최성곤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등 5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칠곡군수는 김재욱 칠곡군수, 한승환 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등 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포항시장은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병욱 전 국회의원,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의장, 문충운 국민의힘 반도체 AI 특위 부위원장, 박대기 국민의힘 미디어 특위 부위원장, 박승호 전 포항시장, 박용선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칠구 전 포항시의회의장과 비공개 1명 등 총 11명이 공천 경쟁에 뛰어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 오후부터 광역단체장과 중앙당 추천 관할 특례시·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에 대해 서류 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10일 오전부터 12일 오후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