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태> 오늘 2부 인터뷰에서는 이란 전쟁 상황을 보다 심도 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더욱 확대되고 있고 이란의 반격도 중동의 생명줄이라고 할 수 있죠. 담수 시설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하메네이 후계자로 강경한 그의 둘째 아들 모스타바 하메네이를 공식 지명했고요. 오늘 아침 속보에서는 트럼프가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하면서 뉴욕 증시도 올랐습니다. 문제는 트럼프의 말을 믿을 수가 있는지부터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하나 체크해 보겠습니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 연구소 교수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성일광> 안녕하십니까?
◇ 박성태> 일단 오늘 아침에 속보. 트럼프가 언론 인터뷰를 했고 그다음에 기자회견을 해서 얘기를 했는데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시는지요?
◆ 성일광> 좋은 신호라고 봅니다.
◇ 박성태> 좋은 신호다.
◆ 성일광>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4주에서 6주라고 얘기를 했고요. 계획된 전쟁 기간이 그러니까 짧게는 4주 길게는 6주 갈 수 있다고 얘기했고 이스라엘 쪽에서 한 얘기는 자기들이 원하는 목표, 즉 그 타격하고 싶은 그것을 완전히 마치는 시간이 3주라고 얘기했었어요, 3주. 그렇다면 지금 11일 정도 지났잖아요. 그러면 한 10일 정도가 더 남았다.
◇ 박성태> 10일 정도 남았다.
◆ 성일광> 저는 3주가 고비가 되지 않을까.
◇ 박성태> 3주가 고비가 된다. 그러면 마무리 수순이다. 그러면 전쟁이 끝난다는 건 어떤 상태로 규정할 수가 있습니까? 미군이 더 이상 공습을 하지 않고 이스라엘도 마찬가지고 이란도 반격을 하지 않는, 정전협정에 들어가는 건가요?
◆ 성일광> 정전협정이 되면 좋겠죠. 근데 이란이 아마 그거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일방적인 정전.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하고 우리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냈으니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겠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가겠다. 이런 방식으로 될 가능성이 있죠.
◇ 박성태> 그러면 트럼프가 애초에 목표로 한 건 이란의 정권 교체였는데 정권 교체가 안 되더라도 빠질 수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성일광> 그렇죠. 이미 그 의사를 그런 의사를 여러 차례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정권 교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지만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나 그다음에 국방부 장관이나 국무장관이 루비오나 이런 사람들이 했던 발언을 보시면 정권 교체라는 단어가 사라졌어요. 그리고 그냥 정권을 최대 약화시키겠다. 그렇게 해서 일반 국민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주 큰 뜻을 품고 본인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하루 이틀 3일, 사흘 전쟁이 진행되는 속도를 보아 하니 정권 교체는 어렵다. 그렇게 판단을 했을 거고요. 그러면서 전략 아니면 전술을 수정했다고 이렇게 보셔야겠죠.
연합뉴스◇ 박성태> 트럼프의 목표가 바뀌었다고 보고 그러면 전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전쟁이 빨리 끝낼 수 있다는 건 그러면 이란의 반격에 무기들 이런 것들이 많이 소진됐고 이란이 반격할 힘이 적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판단해서, 트럼프가 판단해서 나왔다고 봐야 될까요?
◆ 성일광> 그런 거는 어느 정도 이란의 반격용 무기가 많이 소진이 됐지만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죠.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지금 얘기하는 것도 보면 이란의 공격, 군사 작전 능력을 완전히 불능화시키고 무력화시키고 우리가 나가겠다고 얘기를 하는데 아직 10일 정도 더 지나면 더 약간 이란의 전력을 약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이란의 전력이 완전히 불능화시키는 것은 좀 어렵다고 봐야죠.
◇ 박성태> 좀 어렵다고 봐야죠. 트럼프가 이란의 정권 교체에서 목표를 수정했을 것이라고 성일광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란은 일단 정권 세습이 됐습니다. 하메네이가 타격으로 사망한 뒤에 그의 둘째 아들 모스타바 하메네이가 공식 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일단 이 모스타바 하메네이는 어떤 사람입니까?
◆ 성일광> 모스타바 하메네이는 56세, 저랑 나이가 비슷합니다.
◇ 박성태> 69년생이더라고요.
◆ 성일광> 저보다 나이가 많네요. 둘째 아들이고요. 그리고 보통 막후 실력자 왜냐하면 아버지가 연세가 연로하시니까 혁명수비대와 아버지 사이의 연결고리. 그리고 또 문고리 권력.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혁명수비대 유명한 장성, 권력이 있는 장성들과 친하고 또 그 사람들은 이 사람이 최고 권력자의 아들이니까 당연히 또 친분을 갖고 싶어 했겠죠. 그런 어떤 연결고리를 만들었고
그다음에 혁명수비대 밑에는 또 혁명수비대를 받치고 있는 민병대라고 있습니다. 바시즈라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평소에는 저희처럼 그냥 옷을 입고 일을 하다가 유사시 총을 들고 나와서 무력시위를 하거나 시위 진압을 하거나 전쟁에 참전하는 일종의 향토 예비군 같은 사람들. 그 사람들을 또 비공식적으로 이 사람들을 이끄는 지도자가 바로 모자타바입니다.
◇ 박성태> 민병대, 이란 혁명수비대 사실상 산하 민병대의 실질적 지도자였군요.
◆ 성일광> 예, 실질적 지도자였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위해서 아버지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자들을 진압하는 데 모자타바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바시즈를 투입한다거나 혁명수비대를 투입할 때 모자타바가 역할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강경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보통 바시즈나 혁명수비대가 들어가면 사상자가 나오기 때문에. 그러니까 아버지에 대한 반대하는 사람들은 가차 없이 처리를 했던 그런 아들이에요. 그러니까 상당히 강경하다. 아버지보다 더 강경할 수도 있다.
◇ 박성태> 근데 일각에서는 서방에서 많이 공부도 했고 또 대외 관계도 했기 때문에 오히려 합리적인 본인이 권력을 잡은 뒤에는 합리적인 솔루션들을 해결책들을 내놓을 수 있다는 평가도 있던데 교수님이 보시기에는 일단 강경한 게 맞을 거다.
◆ 성일광> 그렇죠. 그런 평가도 보통 높은 고위직에 오르면 고위직에 오르기 전에 안 보이던 것들이 고려해야 될 사항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다 조금 온건해지는 게 그게 관례인데, 그게 사실인데 모르겠습니다. 현재로는 아직까지 그런 거는 좀 보기 어렵지 않냐. 여전히 강경해 보이는 그런 상황이에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모자타바는 사실은 그러니까 이란에서는 신정 국가로 하메네이가 됐지만 예전에 세습하는 왕조를 무너뜨리고 됐기 때문에 신정국가 체제가. 세습을 안 하는데 그래서 하메네이가, 이전에 사망한 하메네이가 사실상 유언으로 우리 아들에겐 세습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됐어요. 이게 의미하는 바는 뭘까요?
◆ 성일광> 불효자죠. 그러면.
◇ 박성태> 모자타바가 불효자다.
◆ 성일광> 예, 아버지의 뜻을 어긴 거 아닙니까?
◇ 박성태> 그건 명확하군요.
◆ 성일광> 유언까지 남겼는데 그걸 태웠다는 얘기도 있어요. 그걸 태우고 기어이 자기가 지금 최고 지도자가 됐기 때문에 이번에 최고 지도자 선출에도 혁명수비대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고 역할이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 선출 선거에서 선출이 안 됐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두 번째 선거에서 혁명수비대가 적극 개입을 하면서 사실 선출이 됐기 때문에 어쨌든 권력에 대한 욕망은 오랫동안 숨기고 왔었고 본인이 되고 싶어 했던 자리를 얻었지만 제가 볼 때는 지금 현 상황에서 모자타바가 가장 어찌 보면 적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혁명수비대를 잘 통제를 할 수가 있고 그다음에 바시즈도 통제를 할 수가 있고 막후에서 그런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지금 전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어쨌든 혁명수비대잖아요.
그럼 이 사람들을 이끌고 앞으로 전쟁을 얼마나 하게 될지 모르겠는데요. 계속 전쟁을 할 것이고 그러면 휴전을 하게 되더라도 혁명수비대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휴전할 수 있는 상대가 정치인이 될 수 있는 거죠. 그래야 미국하고 대화를 하든지 하긴 할 테니깐요.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오히려 모자타바가 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지금 현 상황을 좀 봉합하는 데는.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모자타바가 어떤 정책을 펴느냐, 계속해서 아버지의 노선을 따라서 아니면 아버지보다 더 강경한 그런 노선을 한다면 미국과의 관계 그다음에 이스라엘 관계 는 이번에 이렇게 봉합되고 넘어가더라도 추후에 또 다른 충돌이 될 가능성은 있죠.
연합뉴스◇ 박성태> 모자타바가 일단 아버지의 유언을 거역했기 때문에 불효자라고 성 교수님이 말씀하셨는데 일각에서는 예를 들어서 미국은 불구대천지의 원수다. 사실은 폭격으로 아버지를 사망케 했잖아요.
◆ 성일광> 그렇죠.
◇ 박성태> 그런데 어떻게 보면 아버지가 사망함으로써 본인이 권력자가 되는 길을 또 열어갔다. 그러면 또 어떤 선택을 할지도 좀 열려 있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 성일광> 그렇죠.
◇ 박성태> 만약 불효자라는 걸 전제로 한다면.
◆ 성일광> 인지상정을 본다면 미국과 대화할 수 없겠죠. 아버지도 죽고 자기 부인도 죽고 그다음에 가족들 대부분이 다 죽었어요. 자기만 거의 혼자 살아남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나 이란이라는 자기가 사랑하는 조국을 어쨌든 경제 제재에서 풀고 이란이란 국가를 정상화하려는 그런 원대한 꿈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좀 버리고 미국과 대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면 저는 그게 이란을 위한 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이란을 위한 길이다. 미국에서는 그 얘기도 계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한 말인데 내 마음에 안 드는 지도자가 될 경우는 무조건 공격, 제거할 거다. 온건한 지도자가 나와야 된다. 미국이 모자타바 하메네이도 제거할 수 있을까요?
◆ 성일광> 저는 시도를 할 거라고 봅니다. 미국이 아니고 이스라엘이 주로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고요. 실제 시도했다가 이번에 실패했거든요. 그러니까 모자타바가 지금 부상당했다는 얘기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전략은 지금 최고 지도자가 없는 이란이 계속해서 우왕좌왕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서 정권 붕괴를 노리는 게 지금 전략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암살 시도를 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계속해서 암살 시도를 할 것이다. 근데 앞서 우왕좌왕하는 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는데 사실 페제세키안 이란 대통령이 인근 걸프 국가들에 대해서 공격한 것에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란 혁명수비대가 바로 몇 시간 지나서 공격을 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지금 이란의 리더십이 확고하지 않다. 대통령이 말하고 지금 임시 지도자 외 1명인데 그런데 이란 혁명수비대는 무슨 소리야, 이건 수치다, 굴욕적이다, 공격해라고 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더 위험하다는 분석도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성일광> 이런 상황이 더 위험하긴 하죠.
◇ 박성태> 리더십이 확고히 안 서 있기 때문에.
◆ 성일광> 예.
◇ 박성태> 이런 경우는 누구랑 협상할지도 막막하고.
◆ 성일광> 그래서 처음부터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를 암살하는 아이디어를 냈을 때 대화의 상대가 없어지지 않냐, 결정할 상대, 최고 중요한 결정을 해야 될 최고 지도자를 없애는 것은 이른 시일 내에 휴전으로 가는 길을 오히려 방해한다. 왜냐하면 대화 상대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죠. 똑같은 얘기입니다. 그래서 현 상황에서 최고 지도자가 누가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게 더 나은가 아니면 그냥 없이 이렇게 중구난방식으로 이란이 대응하는 것. 이것을 유도하면서 이단이 아주 큰 실수를 하기를 바라는 수도 있단 말이에요, 이스라엘 쪽에서는. 그래서 지금 이란이 걸프 국가를 어마어마하게 지금 탄도 미사일과 드론을 공격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은 이란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전략일 수 있어요. 미국을 압박하고 세계 경제를 옥좨서.
◇ 박성태> 미국에 부담을 주는.
연합뉴스◆ 성일광> 그렇죠. 그리고 전 세계에 지금 경제 공포감을 몰아오지 않았습니까? 지금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작전을 써서. 그런 압박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럼 걸프 국가들은 지금까지 이란에 대해서 그래도 좋은 감정이 좀 있었는데 이렇게 공격을 받고 나면 전쟁이 끝나더라도 걸프국과 이란과의 관계는 상당히 어려워질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는 또 이란에게 그렇게 득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것들은 이스라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거는 지금 이란의 정권 붕괴의 어떤 징후다.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서 내부 균열이잖아요. 대통령은 전쟁하지 말자. 걸프 국가를 때리지 말자는데 혁명수비대는 무슨 소리냐, 무조건 강대강으로 가야 된다. 바로 이렇게 지금 실제로 그렇게 싸우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보기에 따라서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지만 또 이스라엘 같은 국가는 아니다, 이런 방식으로 가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박성태> 사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튀르키예 쪽으로 미사일을 보냈다가 요격됐는데 튀르키예는 나토 회원국이기 때문에 이게 논란이 된 바도 있고요. 또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공격도 많이 하고 있는데 아랍에미리트에서 반격도 했습니다. 이 전쟁이 주변국들도 참전하면서 커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 성일광> 주변국들은 하고 싶죠, 굴욕적이고.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UAE도 하고 싶었지만, 했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 오보인 걸로.
◇ 박성태> 그렇습니까?
◆ 성일광> 오보인 걸로 그렇게 나왔어요. 저도 그게 속았어요. 그래서 페이크 뉴스가 많습니다. 또 카타르도 공격을 했다는 지난주에도 보도가 있었어요. 근데 결국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기 때문에 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는 있지만 부담이 너무 커요.
◇ 박성태> 괜히 끼어들었다 커지면.
◆ 성일광> 예, 그리고 이란이 예를 들어서 아부다비나 아니면 사우디나 카타르나 이런 가스나 정유 시설을 더 크게 어마어마하게 공격한다면 그 손실은 너무 크죠.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쿠르드족 같은 경우는 어떻습니까?
◆ 성일광> 쿠르드족은 트럼프 대통령이 좀 들어가서 내부 혼란을 일으키려고 생각을 했었으나 쿠르드족 내부에서도 좀 반발이 있었던 것 같아요.
◇ 박성태> 믿을 수 없다, 미국도.
◆ 성일광> 예, 매번 미국이 도와준다고 하고 우리가 몸 바쳐서 생명 바쳐서 들어가면 끝나고 나면 딴소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라크에 있는 쿠르드 민병대 이런 사람들도, 그다음에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공중 지원이 없으면 들어가기 어렵다. 우리가 무슨 총알받이냐. 이런 얘기들이 나왔기 때문에 아마 생각을 했었으나 워낙 반대가 심했고 그러다 보니 본인이 원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봉합하고 넘어가는 거예요.
◇ 박성태> 트럼프가 지상군 투입을 검토 중이라고 했고 예전에 여러 작전에 투입됐던 사단이 훈련을 취소했다. 이건 워싱턴 포스트인가요? 보도인데 그것 때문에 그 사단이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지상군이 투입되면서 마무리를 시킬까요?
◆ 성일광> 그렇죠. 이거는 좀 상반되는 내용이죠. 제82 공수사단 보낸다고, 보낼 수도 있다는 보도가 있긴 했는데 아직 명확한 어떤 확인 되지는 않았습니다, 명확히. 보내는 이유는 우리가 생각해 보면 이란이 가지고 있는 450kg의 60% 이상 농축한 우라늄이 있어요. 이게 이스판 핵시설 원전 밑에 있다고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이거를 지금 회수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조금만 더 농축을 하면 90%가 될 수 있고 90%가 될 수 있으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물질이 되고요.
◇ 박성태> 바로 핵무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 성일광> 예, 한 11개를 만들 수 있는 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회수를 하고 싶은데 이거를 회수하는 게 쉽겠습니까? 지금 들어가서.
◇ 박성태> 그러면 전면적인 지상전보다는 우라늄을 회수하기 위한 지상군 투입일 수 있다는 말씀이세요.
◆ 성일광> 근데 그것도 지금 불투명해요. 그것도 실행을 할지 안 할지 불투명해 보입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제 마무리가 될 거라고, 이거 사실 정권 교체는 힘들다고 트럼프가 인정할 거라는데 네타냐후는 또 의견이 반대잖아요.
◆ 성일광> 반대죠.
◇ 박성태> 완전히 다 파괴하고 싶어 하는데 시간이 약 30초 남았는데 이 둘, 네타냐후와 트럼프 간의 의견 일치를 볼 수 있을지.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성일광> 네타냐후는 더 하고 싶겠죠. 더 때리고 싶고 자기 원하는 대로 하고 싶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이 정도로 해서 마무리 짓자고 한다면 네타냐후 총리가 그 말을 거스르고, 예를 들어서 휴전을 하자. 12시에 휴전을 했는데 12시 이후에 이란을 공격한다. 이거는 네타냐후한테 안 좋아요.
◇ 박성태> 네타냐후도 트럼프의 심기를 건드릴 수는 없다.
◆ 성일광> 네타냐후한테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트럼프 화법으로.
◇ 박성태> 지켜보겠다.
◆ 성일광> 그렇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성일광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성일광> 고맙습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