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옛 의회동 본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인 '문화홀'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본회의장 특유의 높은 층고와 계단식 방청석 구조를 그대로 보존해 전시와 클래식 공연, 소규모 연극, 도민 강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문화홀은 최근 AI 영화 상영으로 사전 리허설을 마치고 연극 공연과 기획 연주회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충청북도의회는 지난해 옛 중앙초 부지에 마련된 신청사로 이전해 개원 이후 73년 만에 독립청사 시대를 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문화홀은 대회의실, 문화광장 815, 옥상정원인 '하늘정원'과 함께 도청 내 열린 문화공간으로, 도민의 삶을 예술로 채우는 충북의 대표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