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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특별법 관련 지역 수출품목 수혜 예상, 일부는 리스크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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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이하 대미투자특별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 주력 수출 품목 상당수는 수혜가 예상되지만, 일부 품목은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1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 경북의 대미 수출 주력 품목인 자동차부품은 특별법에 따른 관세 완화와 완성차 업계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납품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최대 수출품목인 무선전화기는 특별법 통과로 통상환경이 안정화되면서 미국 바이어의 한국산 제품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대미 수출품목 중 지난해 가장 높은 상승률(+106.4%)을 기록한 AI 가속기용 인쇄회로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별법상 첨단산업 분야 2천억 달러 투자에 반도체·AI 인프라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반면, 알루미늄조가공품과 기타철강금속제품 등 소재품목은 50% 품목관세가 적용돼 EU와 ASEAN, 인도 등 대체 시장 개척을 병행하는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이 요구된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 대미 수출액은 18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0.7% 줄었지만 경북은 7.9% 늘어난 70억 5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특별법 통과에 따른 수혜 예상 품목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무역법 232조 등 상존하는 리스크와 관련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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