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LG에너지솔루션 제공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43억달러(약 6조4천억원)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셀을 구매하기로 했다.
1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4~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장관 및 비즈니스 포럼(IPEM) 결과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와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 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그동안 시장에서 추측만 했던 양사의 공급 계약 실체가 미국 정부의 공식 문건을 통해 확인된 것.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43억달러(약 6조4천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각형 배터리 셀 제조 시설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LG엔솔은 해당 공장에 ESS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계약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리튬인산철(LFP) 각형 배터리 생산 시설로 이미 재정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