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 전경. 무주군 제공전북 무주군이 전북형 반할주택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20일 무주군에 따르면 전날 전북개발공사에 '2026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 신청' 공문을 보냈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임대보증금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지원 △월 임대료 50% 감면 △자녀 출산 때 월 임대료 전액 감면 △10년 거주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전환 기회 제공 등 3대 혜택을 갖춘 모델이다.
무주군은 전북형 반할주택으로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599번지 일원의 1만 746㎡에 100세대(전용면적59㎡)를 제안했다. 사업 대상지 9필지 중 1필지(316㎡)를 확보한 상태다.
무주군은 지역의 임대주택 수요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국제태권도고등학교와 고랭지 청년임대 스마트팜, 태권도원 종사자 등 미래 수요로 206세대를 제시했다. 파급 효과로는 주거안정성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꼽았다.
앞서 전북형 반할주택 1단계 사업을 했던 전북도는 이번 2단계 사업 대상지 공모를 통해 도내 인구감소지역 2개 시·군에 총 200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고 이달 말 평가를 거쳐 대상 시·군을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