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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 사상'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14명, 전원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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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화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박우경 기자지난 22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화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박우경 기자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로 사망한 14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24일 "확인되지 않았던 마지막 한 분에 대해서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통해 모든 신원을 확인했다"며 "시신을 유가족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문 감정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NA 감정을 거쳐 앞서 13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날 마지막 1명까지 확인을 마쳤다.

먼저 신원 확인된 13명의 시신은 이미 유족에게 인도돼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과 노동당국의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전날 오전 9시부터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대전 경찰과 관계당국이 안전공업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서고 있다. 박우경 기자지난 23일 대전 경찰과 관계당국이 안전공업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서고 있다. 박우경 기자
압수수색은 경찰 40명과 노동청 20명 등 총 60명이 투입돼 10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휴대전화 9대와 공장 건축 설계 도면, 안전작업일지, 소방 자료 등 256점이 확보됐다.

수사당국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과 분석 작업 진행 중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회사 관계자와 부상자, 관련업체 등 총 45명을 조사했고, 추가 진술이 필요한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소환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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