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수유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인이 숨졌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4분쯤 수유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대 남성이 숨졌다. 남성의 배우자인 9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주택에 살던 주민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집은 반소됐으며 재산피해는 약 1100만 원 정도로 추정된다. 불은 30여 분 만인 오전 1시 28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