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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전주 이전은 시대적 과제"…시장 예비후보들 공약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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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국주영은 예비후보, 각각 헌재 전주 이전 촉구
국주영은 "덕진공원 법조 3성 동상 방치 기억" 비판도

헌법재판소. 연합뉴스헌법재판소.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들이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 제안을 환영하며 민선 9기 공약으로 채택했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헌재 이전은 단순 유치를 넘어 헌법이 요구한 시대적 과제"라며 전북지방변호사회의 제안을 수용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토균형발전 실현의 상징적 조치라고 강조하며, 동학농민혁명 중심지인 전주의 역사적 정통성을 내세워 정치권과 '원팀'을 구성해 입법 지원과 실행 로드맵 마련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국주영은 예비후보도 헌재 전주 이전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히고 적극 동참을 선언했다.

국주 예비후보는 "헌재 이전은 전주의 헌법·인권 정통성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국가인권위원회 전북사무소 설치 필요성을 함께 제안했다.

이어 전주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법조 인재를 다수 배출한 도시라는 점을 언급하며 헌법·인권 기관의 집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우범기 예비후보의 공약 채택을 거론하며 "시민들은 전주의 자긍심인 덕진공원 법조 3성 동상이 시민과의 충분한 논의 없이 공사용 부직포에 덮여 방치됐던 상황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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