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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지혜를 국민 곁에…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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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신규 참가자 4월 10일까지 모집

인사혁신처 제공인사혁신처 제공
#계약·조달업무를 담당했던 퇴직공무원들이 영세한 중소기업도 공공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상담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력을 갖췄지만 판로 개척에는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에만 무려 250회 이상 상담을 지원했다. 실제로 상담사의 도움 덕에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대상이 된 한 업체는 약 2억 2천만 원 규모의 해외수출 계약을 따내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30년 이상 출입국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퇴직공무원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등을 돕고 있다. 말기 암 배우자를 간호하기 위해 국내 체류가 시급했지만, 단기 체류 자격만 갖춰 발을 동동 구르던 태국 여성 ㄱ씨는 상담을 통해 체류 자격을 바꿀 수 있었다. 이처럼 지난해에만 상담사들이 약 1080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외국인 체류 상담관의 방문 예약 대기일을 2024년 45일에서 지난해 30일로 15일이나 단축했다.


공무원 시절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국민 편의를 돕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가자를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퇴직공무원 사업은 △국민 안전 △사회통합 △행정혁신 △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총 56개 사업에서 466명의 퇴직공무원이 활동한다.

특히 그동안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업 42개를 비롯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할 14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됐다.

신규사업으로는 △관계성 범죄 점검(모니터링) 지원단 △화재안전 취약자 안전 보살핌 △민간 시행 도로공사 품질·안전 지킴이 △수상·수중 시설(레저) 안전관리 체계 안착 지원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 도우미 △방위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돌봄 및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 사업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인사처는 신규 모집 대상을 지속 사업 외 총 44개 사업에서 2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50세 이상 퇴직공무원 중 사업별 필요 자격을 갖췄다면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업무지원체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운영)기관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퇴직공무원들은 각 기관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오는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 등은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현장에서 수십 년간 갈고 닦은 퇴직공무원의 지혜와 경험이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가치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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