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차이를 완화하고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전면 시행한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배움의 연속성을 높이는 교육 활동이다.
시교육청은 2023년 20곳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92곳까지 확대한 데 이어, 2026학년도부터는 부산 시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운영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공동 교육활동과 상호 방문을 진행하는 '공모형'과 유치원이 자체적으로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기본형'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전면 시행에 맞춰 지난 23일 교원 관계자 45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했고, 향후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교류 행사인 '이음교육 한마당' 등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음교육을 통해 유아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탄탄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배움의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