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재정경제부는 다음 달 1일 자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국고채전문딜러(PD)로 신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재경부는 이들 은행이 지난해 1월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로 지정된 후 적극적인 국고채 시장조성 노력을 통해 인적·재무적 요건 등 PD 승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PD는 발행시장에서 국고채 인수 권한을 부여받아 입찰에 참여하고, 호가조성·유통·보유 등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예비PD(PPD)는 PD 지정 전 신청 기관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예비 자격으로, 재경부는 정기적인 PD-PPD 승강제를 통해 우수 기관의 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승격으로 PD사는 기존 18개사에서 20개사(은행 9, 증권 11)로 늘어나, 국고채 수급 기반 강화와 안정적 국채시장 운용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재경부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