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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도시" 부산시, 아고다와 손잡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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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 홍콩 등 5개국 집중 공략…'잊을 수 없는 부산' 홍보
오는 7월까지 숙박 최대 15% 할인…해외 관광객 5만 명 타깃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부산시 제공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함께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글로벌 관광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아고다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0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성장 시장 집중 공략…부산의 다채로운 매력 소개


시는 아고다와 함께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 신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통합 마케팅을 펼친다.

'잊을 수 없는 부산(Unforgettable Busan)'을 주제로 해운대, 광안리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야간 관광 명소, 생태 관광 자원을 전 세계 여행객에게 소개한다.

또,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해변열차 등 체험형 자원과 도모헌, 밀락더마켓, 아르떼뮤지엄 부산 등 신규 명소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 박상희 기자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 박상희 기자

파격적인 숙박 할인 혜택…체류 기간 연장 및 소비 유도


특히, 시는 아고다와 함께 이날부터 7월 20일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고다 플랫폼을 통해 부산 소재 숙박업체를 예약하는 해외 관광객은 예약당 최대 5%, 최대 1만 2천 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아고다와 판촉 참여 숙박업체가 각각 최대 5%의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해, 해당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최대 15%의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1인당 소비 금액을 확대해 지역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36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았는데, 올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아고다와 협력해 준비했다"며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이 품은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부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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