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시교육청이 방과후강사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심사지원시스템'을 개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6일 '방과후학교 심사지원시스템'을 개선해 이달부터 방과후강사가 직접 자신의 제안서 평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에 지원한 방과후강사는 그동안 1차 제안서 심사 결과 총점을 별도로 안내 받지 못하고 합격 여부만 통보 받아 자신의 점수를 추정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또,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보공개 청구 절차를 거쳐야 해 방과후강사에게 불편과 부담으로 작용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강사가 별도의 신청 없이도 방과후학교 심사지원시스템에 로그인하면 본인의 1차 제안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업무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고, 정보공개 청구 횟수를 줄이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