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공울산 울주군은 최근 중동 전쟁의 여파와 지속되는 고금리 상황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총 900억원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2월 1차 사업을 통해 600억원을 대출 지원한데 이어 애초 5월로 예정된 올해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수출우수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희망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중동 전쟁과 고금리 등 대외적 불확실성으로 고통받는 지역 기업에게 이번 조기 지원이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