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수성구 등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불법 교습 집중 점검에 나선다.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수성구 등 관내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편·불법 운영 행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입시·보습학원 236개원을 비롯해 교습소와 운영자 및 강사 약 1만 900여 명이다.
심야 교습 등 교습 시간 위반과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중간고사 기간을 앞두고 심야 교습 위반 단속을 위해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2인 1조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교육부와의 합동 점검도 병행된다.
또 학원 운영자와 강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를 이번 점검 기간에 추가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벌점과 과태료 부과, 교습 중지, 등록 말소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교습비 등 초과 징수와 심야 교습 행위 등에 대해 제보를 받으며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보장되는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학원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