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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야구 대표팀 사령탑에 류지현 전 WBC 감독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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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사령탑에 내정된 류지현 전 WBC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사령탑에 내정된 류지현 전 WBC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사령탑에 류지현 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감독이 내정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5일 "2026년 연령별 국제 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 결과 류전 감독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연령별 국제 대회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를 공개 모집했고, 지난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협회는 류 감독에 대해 "국가대표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경기 분석 능력, 선수단을 아우르는 통솔력 등 핵심 평가 지표 전반에서 위원회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해당 선임안을 의결하고,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지도자 승인을 거쳐 류 감독을 아시안게임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할 계획이다.

선임이 확정되면 류 감독은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을 이끈다. 대회 종료일까지 대표팀의 전권을 맡아 금메달에 도전한다.

협회 양해영 회장은 "이번 공모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남은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코칭스태프 구성과 선수단 선발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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