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광나무 피클볼장. 서울시 블로그 서울시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피클볼 경기장을 스포츠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 이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16일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한국 피클볼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이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서울시가 진행한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을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운영권을 확보한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오는 2029년 4월까지 3년간 운영하는데 이날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된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다. 규칙이 간단하고 배우기가 쉬워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클볼은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은 총 14면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피클볼 전용 시설이다. 한강변이라는 입지와 접근성을 갖춘 서울시의 대표적인 생활 체육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장상진 대표는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이 서울시민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생활 체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피클볼이 한국에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미래한강본부와 협력하여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최고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의 장점을 살려 피클볼과 관광을 결합해 한강공원 광나루 피클볼장이 해외 관광객이 찾는 스포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