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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생산량 아까시나무 10배…산림과학원, 우수 밀원수 24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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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나무·헛개나무 꿀 생산 탁월
양봉업계 지원·산림 생태계 회복

국립산림과학원 제공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국립산림과학원이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월등히 많은 우수 밀원수 24종을 발굴했다.

17일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쉬나무와 헛개나무는 나무당 꿀 생산량이 아까시나무보다 7~10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새롭게 발굴한 무환자나무·송악·먼나무 등도 헥타르(㏊)당 꿀 생산량이 아까시나무의 5배 이상에 달했다.

과거 산림녹화를 위해 심었던 아까시나무가 최근 기후변화, 노령화 등으로 점차 면적이 감소하면서 양봉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림과학원은 개화 시기가 다양하면서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우수한 밀원수를 발굴했다.

산림과학원 밀원자원연구팀은 산불 피해지와 탄소흡수림 등 다양한 산림에 밀원수를 심을 수 있도록 '밀원수 특화단지' 지정 근거를 담은 산림자원법 개정안의 현장 적용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 중이다.

김용관 산림과학원장은 "밀원수는 꿀벌뿐 아니라 다양한 산림곤충의 먹이자원으로, 양봉산업과 산림생태계를 지키는 핵심 산림자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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