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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女 배구 안혜진, 결국 FA 미아…GS칼텍스 등 전 구단 제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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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음주 운전으로 FA 미아가 된 세터 안혜진. KOVO 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음주 운전으로 FA 미아가 된 세터 안혜진. KOVO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의 우승을 이끌며 대박을 눈앞에 뒀던 세터 안혜진이 음주 운전으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미아가 됐다.

안혜진은 21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21일 발표한 여자부 FA 계약 결과 미계약자로 남았다. 원 소속팀은 물론 다른 구단에서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 안혜진은 GS칼텍스의 주전 세터로 최고 공격수 실바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뒤 FA로 풀려 높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안혜진은 지난 16일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여론의 따가운 시선 속에 안혜진은 구단들의 외면을 받았다. 안혜진은 오는 27일 KOVO 상벌위원회에서 중징계가 예상된다.

흥국생명은 이호진 구단주가 새 총재 추대가 유력한 가운데 선수 보강에 열을 올렸다. 정관장 미들 블로커 정호영에 이어 2024-25시즌 뒤 은퇴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도 사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일단 표승주가 21일 정관장과 총보수 2억 원(연봉 1억6000만 원, 옵션 4000만 원)에 계약한 뒤 곧바로 흥국생명으로 트레이드됐다. 흥국생명은 대신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정관장에 주고, 정관장의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이다.

은퇴한 지 1년 만에 흥국생명에서 코트로 돌아온 표승주. KOVO 은퇴한 지 1년 만에 흥국생명에서 코트로 돌아온 표승주. KOVO 

흥국생명은 내부 FA들도 붙들었다. 김수지(연봉 1억 원·옵션 1억 원), 도수빈(연봉 1억 원·옵션 4000만 원), 박민지(연봉 6000만 원·옵션 1000만 원)와 재계약했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내부 FA 박정아와 이한비를 모두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내보냈다.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는 총보수 1억8000만 원(연봉 1억5000만 원, 옵션 3000만 원)에 계약한 뒤 친정팀 한국도로공사로 트레이드됐다. 또 다른 아웃사이드 히터 이한비는 연봉 1억 원에 계약한 뒤 현대건설로 이적했다.

여자부 FA 시장의 남은 관심은 정관장이 흥국생명에 보상 선수로 누구를 지명할지다. 흥국생명은 정호영 영입으로 전 소속팀 정관장에 정호영의 지난 시즌 연봉 200%(6억 원)와 보상 선수 1명 혹은 연봉 300%(9억 원)를 내줘야 한다. 흥국생명이 22일 정관장에 5명의 보호 선수 명단을 보내면 정관장은 25일 18시까지 보호 선수 외에 1명을 지명하거나 연봉 300%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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