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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 원…OLED 기반 '흑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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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조 5340억 원·영업익 1467억 원
영업익 전년 동기보다 338% 늘어…3개 분기 연속 흑자
"OLED 중심 사업 경쟁력 강화 결과" 분석

연합뉴스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1467억 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5조 5340억 원, 영업이익이 14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8% 크게 늘었다.
 
고부가 OLED를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원가 혁신과 운영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1분기 OLED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확대된 60%를 기록했다.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16%, 모니터·노트북·태블릿 등 IT용 패널 37%, 모바일용 패널과 기타 제품 37%, 차량용 패널 10%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해 "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기술 리더십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기술적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현재 보유한 생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형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해서는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탠덤 OLED와 하이엔드 LCD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세계 최고·최초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도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OLED로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모니터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사업 기회를 극대화하고 고객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사가 강점을 지닌 고사양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강화되며 기술 장벽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전사적 노력을 통해 기술 차별화를 강화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 경쟁력과 성장 기반 강화 차원에서 1조 1060억 원 규모의 신기술 인프라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공시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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