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미군 중앙사령부가 24일(현지시간) 이란 국적 선박을 추가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엑스(옛 트위터)에서 유도 미사일 구축함인 USS 라파엘 페랄타 함이 이란 항구로 향하던 이란 국적 선박을 봉쇄 조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은 미군과 협력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오늘 해상 규정 위반을 이유로 에파미노데스호를 나포했다. 혁명수비대 해군은 "지난 6개월간 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 선박이 미국 항구를 여러 차례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로 예상되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을 앞두고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