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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대중교통으로 극복한다" 부산시, K-패스 혜택 확대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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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출퇴근 시간대 이용 시 최대 30%포인트 추가 환급
부산지역 정액제 기준금액 5만 5천 원에서 2만 7천 원으로 대폭 인하
동백패스 단독 이용자, K-패스 추가 가입해야 혜택 받아

부산시는 지난 2023년 8월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인 동백패스를 시행했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지난 2023년 8월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인 동백패스를 시행했다. 부산시 제공
중동전쟁발 고유가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인 K-패스 환급 혜택이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 된다.

부산시는 정부의 K-패스 환급 기준 한시적 완화 방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확대된 혜택을 적용하고 동백패스 연계 안내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혜택 확대는 중동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혜택은 이번달 이용분부터 소급해 적용한다.

시차출퇴근하면 '환급 폭탄'…기준 금액은 '반값'으로


먼저, 정률제 방식의 K-패스 혜택은 시차출퇴근 시간대 이용 시 환급률을 30%포인트 추가한다.

오전 5시 30분에서 6시 30분, 오전 9시에서 10시 등 지정된 시간대에 이용하면 일반 국민은 기존 20%에서 50%까지,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정액제인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은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부산을 포함한 일반 지방권의 경우 일반 국민은 환급 기준액이 기존 5만 5천원에서 2만 7천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2만 7천원만 초과해도 무제한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동백패스 가입자도 K-패스 회원 가입을 해야한다. 부산시 제공동백패스 가입자도 K-패스 회원 가입을 해야한다. 부산시 제공

동백패스 사용자도 'K-패스 가입' 필수


시는 지난 1일부터 K-패스와 동백패스를 연계해 월 4만 5천원으로 부산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정부의 한시적 확대 개편으로 이용자 혜택은 더 커졌다. 다만, 확대된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회원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존에 동백패스만 쓰던 시민도 반드시 K-패스에 추가 가입해야 한다.

회원 가입만 해두면 시스템이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을 자동으로 계산해 환급한다. 한시적 혜택 기간이 끝난 뒤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연계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현재 동백패스 가입자는 86만명, K-패스 부산 가입자는 31만 7천명, 동시 가입자는 22만 5천명이다. 시는 동백패스 100만명 가입 목표와 함께 K-패스 동시 가입 홍보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정부가 파격적인 교통비 절감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지자체 사업도 적극 대응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시민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하는 정책을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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