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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초미세먼지 농도 24% 감소…전국 대기질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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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보다 24.4% 감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경남도청 제공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제도 시행 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를 기록해 시행 전(23.8㎍/㎥)과 비교해 24.4% 감소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대기질 수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다만, 황사 유입 증가와 대기 정체 등 불리한 기상 여건 탓에 지난 6차 기간(16㎍/㎥)보다는 농도가 약 12.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 기간에 수송·산업·발전 등 핵심 배출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석탄화력발전 감축 운영,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도로 비산먼지 청소 등 22개 이행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고령층과 취약층을 위해 운영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눈길을 끈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자원 순환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며 농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대기환경정보서비스(Air경남)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경보 알림톡 14만 7494건을 발송하는 등 도민 대응력도 높였다.

경남도 이재철 환경산림국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경남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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