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제공경남 진주시와 의령군, 함안군, 산청군이 광역관광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진주시는 지난 30일 의령·함안·산청군과 함께 경남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역 축제·관광자원 연계 및 공동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의 관광 자원과 지역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광역관광의 중심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비롯해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함안 낙화놀이, 산청 한방약초축제 등 10월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은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통합 홍보를 추진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천시와 남해군, 하동군 등 인근 시군과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남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관광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곳곳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다"며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