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프로볼링(KPBA) 남자부 최우수 선수 문하영. KPBA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볼링 대회가 올해도 펼쳐진다.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가 오는 7일부터 경기도 용인 볼토피아 볼링장에서 6일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세계 15개국에서 60명의 해외 선수를 포함해 420명이 우승 상금 1억 원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프로볼링(KPBA)을 비롯해 일본, 유럽 및 아시아, 북미 등 주요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투핸드 스타일의 상징으로 꼽히는 스웨덴의 오스크 팔레르마를 비롯해, 2025 스톰컵 TV 파이널 준우승자인 웨슬리 로우, 지난해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 프랑스의 첫 단체전 금메달 주역 가에탕 무브루, 발랑탱 솔니에 등이 나선다.
일본프로볼링 랭킹 1위 아사토 슈사크, 2024년 프로 데뷔 이후 4개의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호쿠토 후지나도 2년 만에 한국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일본 프로 상금 랭킹 1~4위, 6위 등 강자들이 나서는 가운데 여자부에서도 일본 랭킹 2위 미츠키 나카시마가 2년 연속 참전한다.
스웨덴 볼링 전설 오스쿠 팔레르마. KPBA 미국 프로 주니어를 포함해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등 각국의 10대 대표 선수들도 반란에 도전한다.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몽골 선수들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국내 강호들도 총출동한다. 지난해 남자 최우수 선수(MVP) 문하영(TEAM STORM)과 여자 MVP 유현이(TEAM EBONITE), KPBA 남자 최다승 정태화(TEAM DSD), 여자 최다승 최현숙(TEAM 피엔비우창) 등이다.
아마추어 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일반부 예선을 거쳤다. 프로들과 자존심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대회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결승이 진행되는 5월 12일(화)에는 푸짐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된다.
12일 TV 파이널은 SBS Sports를 통해 오후 1시부터 3시 40분까지 전국에 생방송된다. Asports TV와 볼링플러스는 전 경기를 녹화 방송 및 스티리밍할 예정이다. 본선 전 경기는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